사회공헌 소식

그리다방 네모 전시회

그리다방 네모 전시회 

 

    

  

지난 10월 마지막 주, 발달장애인 작가 전시회인

그리다방 네모 전시회가 천안 삼거리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그리다방'은 그리다와 다방의 합성어로 발달장애인이 

'네모'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란 의미인데요,

올해도 제51주년 창립기념 자원봉사 대축제 때

임직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함께 전시되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이번 그리다방의 주제는 '사라져가는 동물들' 였는데요.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바다가 녹고 있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고 있는 아마존 또한 벌목과 개발로 인하여

이미 약 20%의 숲이 파괴되고 기능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찾은 임직원께서는 지구 곳곳의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생각해볼수 있는기회가 되었고, 정성이 담긴 작품을 보고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은 전시회를 후원해준

삼성SDI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