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공관과 브라운관, 방전 표시관 등 당시의 주요 전자부품을 대상 사업으로 탄생한 삼성 SDI는 열악한 국내 전자산업, 그 중에서도 까다롭고 설비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장치성 부품 사업에 도전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자 부품의 일류화를 이끄는 첨병이 되었습니다.
삼성 SDI가 생산한 최초의 제품인 진공관은 1970년 5월 16일 최초로 완성됐고, 이날이 삼성 SDI의 창립기념일이 되었습니다. 그 후 삼성 SDI는 흑백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1975년 ‘세계에서 세번째, 한국에서 첫 번째’로 [퀵 스타트 브라운관]을 개발함으로써 고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