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SDI는 1978년 수원공장을 건설하고 컬러 브라운관 사업에 뛰어들어 우리나라의 컬러 TV 시대를 열었습니다.
1984년부터 '컬러 브라운관 천만개 증설'을 목표로 정한 삼성 SDI는 컬러 브라운관 천만개를 생산하여 세계 수요의 10%를 차지 한다는 원대한 꿈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켰습니다.
그 결과 1988년 드디어 컬러 브라운관 천만개 증설을 완료함으로써 삼성 SDI가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브라운관 사업의 추진과 함께 삼성 SDI는 1980년대 중반부터 평판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갖고 LCD, VFD 등과 같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삼성 SDI의 사업다각화는 이미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던 것이었습니다.